Digital Arts/Color
2020. 8. 15.
Tetrachromacy, 사색형 색각, 사색자 테스트
사색형 색각(Tetrachromacy, tetrachromat)이라고 색을 구분하는 세포인 원추세포를 한 종류 더 가지고 있어서 더 풍부한 색을 구분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. 일반적인 인간은 세 종류의 원추세포(cones)를 가지고 있다. 각각은 대략 빨간색, 초록색, 파란색 계열의 빛을 감지하며, 이들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색을 인식하게 된다. 각 원추세포는 약 100단계 정도의 색상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. 따라서 단순한 조합 계산으로는 100 × 100 × 100 = 약 1,000,000가지(1백만) 색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.그러나 어떤 사람은 네 번째 종류의 원추세포를 가진다. 원추세포가 한 종류 더 추가되면, 이론적으로는 100 × 100 × 100 × 10..